위 표를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수 있습니다.



아이패드2(iPAD2) SKT/KT 의 출고가/약정 월요금/데이터 쉐어링 요금/ 2년간 총비용 정리


한달 실 지불액이란?
(약정 요금제의 기본료 + 기기값 - 약정에 따른 기기값 할인 + 체권료 또는 할부이자) x 부가세 10% = 매달 납부 요금
각 요금제의 기본료나 세부 할인 내용은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수 있기 때문에 표에 넣지 않았습니다.




애플코리아에서 팩토리 언락버젼을 구매하는것과 통신사 약정을 통한 구매한것과 최대 50만원까지 차이가 벌어집니다.이미 스마트폰을 사용중인 분이라면 통신사 약정보다는 애플코리아를 통해 팩토리 언락(공기계)를 구매하시는것이 훨씬 저렴 합니다.

물론 약정과 데이터 쉐어링을 할때의 사용할수 있는 데이터량(5.5기준 750MB/6.5기준 1GB 전후)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더 많은 데이터량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50만원 차액금 만큼 스마트폰의 기본료를 올려서 쓰십시오. 쉐어링 가능한 용량이 증가할뿐 아니라 "무료 통화시간" ,"무료 문자"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차라리 더 이득입니다.




잘못 계산된 항목이 있다면 리플 달아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사진 좌측 부터 아이폰/ 미라지 / palm T3 아직까지 살아 남은 기기들. >


필자는 현 아이폰 사용자이며, 과거 프랭클린 플래너를 시작으로 Palm 기종을 거쳐 WinCE, Windows Mobile 등 지금까지 갈아 치운 PDA 만 수십종이며, PDA 사용경력이 10년 이상된 사용자 임을 밝힌다.

글 서두에서 현 보유하고 있는 기종의 사진과, PDA 사용경력을 밝히는 이유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특정 기기를 까는 세력과 옹호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에다. 쉽게 말해 "알바" 소리 듣기 싫어서 그런다.

잔소리는 이쯤하고 시작하겠다.



1. WM기반 스마트폰 정말 쓰레기 일까?

아이폰 출시 이후 삼성의 Windows Mobile(이하 WM) 기반의 옴니아2 가 가격을 반토막 내고, 아이폰 까는 광고도 내보내면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의 관심은 아이폰 "블랙" vs "화이트" 이지. 스마트폰을 어느정도 써본 사람 또는 최소한 WM 이외의 다른 OS 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절대 옴니아2를 선택하지 않는다.

그럼 왜 WM기반의 스마트폰을 쓰지 않느냐? 고 질문하면 절반 이상은 한결같이 WM 이 무겁고 느리다고 말한다.

타 OS 가 들어간 스마트폰 계열을 어느정도 써본사람이라면 이말에 고개를 끄덕이겠지만. WM 만 써오던 사람이나, 일반 휴대폰만 써오다가 최근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도대체 얼마나 느리고 무겁기에,  심지어 "WM기반 스마트폰은 쓰레기" 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감이 안올것이다.

일단 백문 불여 일견. 일단 아래 동영상 부터 보자.


<삼성 옴니아2>



어떤가. 클릭 및 메뉴이동이 느리고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이런 속도가 정말 초기 출고가 100만원 짜리 최신형의 옴니아2 이란 말인가?? 정말 WM스마트 폰은 다 이렇게 느리단 말인가? 의문은 잠시 접어두고 아래 동영상을 보도록 하자.


 

<HTC HD2>


어떤 느낌을 받았는가? 느리거나 답답하다는 느낌이 든 사람이 있는가?

위 기종은 HTC 사에서 개발한 HD2 라는 모델로 옴니아2 와 동일한 WM 기반의 스마트 폰이며, 두 제품간의 하드웨어 스펙은 비슷하거나 액정 부분만 본다면 AMOLED 를 탑재한 옴니아2 쪽이 더 우수하다고 볼수 있다. 왜 비슷한 하드웨어를 가진 옴니아2는 아이폰은 커녕 HD2 보다 못한 속도를 보여주는것일까?

정답은 탑재된 "소프트웨어의 차이"이며, WM 이라고 해서 안좋은게 아니라 통신사의 쓰레기 같은 프로그램과 제조사의 잘못된 최적화와 맞물려 저렇게 느려 터진 옴니아2 가 탄생했다고 보는게 정확하다.

통신사의 쓰레기 어플 문제는 사실 옴니아2 만의 문제는 아니며, 그동안 출시되었던 옴니아1 , 미라지, 엑스페리아X1 유저들이 끊임없이 불만을 제기 했던 문제이나 수정되지 않았고, 묵살되어 왔다.

그래서 하다 못해 유저들이 스스로 커스텀 롬을 제작/배포하기 시작했고, OS 를 6.1 에서 6.5 로 교체하고 , SKT 의 저주라 불리는 "통합메세지함"을 "MS-SMS" 로 바꾸고. 삼성 햅틱 UI 를 SPB Mobile Shell로 교체만 해도 같은 하드웨어에서 체감속도가 2배까지 증가하며, 유저들의 만족도 역시 크게 증가하는것을 알수 있다. 

필자가 보유하고 있는 미라지에도 WM 6.5로 커스텀된 롬을 올려 사용중이며, 커스텀 롬에 대해 궁금한분들은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나, TodaysPPC, MYmits 에서 정보를 얻기 바란다.



*추가 : HTC HD2 에 탑재된 cpu 가 좋아서(스냅드래곤 1Ghz) 저런 속도가 나온나오는 것이라 우기는 분들이 있어서 동영상을 하나 더 추가한다. 아래 동영상은 옴니아2 에 HTC HD2 에 사용된 Sense UI 를 추출한후 해킹롬으로 옴니아2에 올린 영상이다. 일단 아래 동영상을 보고 이야기 하자.  

                      

<HTC 센스 UI 를 추줄하여 포팅한 옴니아2>

100% 같은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만 다른 상태이다. 처음 포팅된 것이고, 옴니아는 VGA 가속이 안되기 때문에 HD2 에 비해 특정부분에서 느린것은 사실이나 기존 햅틱UI 및 SKT 의 잡다한 프로그램이 올라간 순정 옴니아2와 비교해 보자. 아직도 옴니아2 의 cpu 가 HD2 와 달라서 느린거라 주장하고 싶은가? 

왜 햅틱UI가 느리고 옴니아2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출시가 되었는지, 안그래도 무겁다고 말하는WM을 왜 HTC 처럼 최적화 시키지 못했는지, 왜! 옴니아 유저들이 스마트폰 처음 사고 튜닝 1순위가 햅틱UI 및 SKT어플 삭제 하고 SPB Mobile Shell 같은 별도의 UI를 찾아서 설치 하는지에 대한 논리적인 대답은 없고, 말도 안되는 이유만 들먹이며, 삼성과 SKT를 맹목적으로 옹호하는 짓은 절대 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낼수가 없다. 어떤것이 기업 및 소비자에게 좋은것인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



2. 왜 제조사는 통신사의 요구를 따르는가?


그럼 왜? 삼성은 해외 기종은 OS 업데이트(6.1 -> 6.5) 잘해주면서 같은 기종의 국내기종은 OS 업데이트를 거절하고, SKT의 저주라 불리는 "통합메세지함", "멜론 DRM", "SK스마트" 같은 쓰레기 어플을 탑재하는것일까? 이를 이해 하기 위해서는 국내 핸드폰 유통 구조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핸드폰은 제조사가 통신사에 납품 하는 구조로 통신사 원하는 대로 만들어서 준다. 과거 부터 지금까지 말이 많은 "스펙다운"은 제조사인 삼성보다 SKT 같은 통신사가 주도한다고 보는게 맞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무선랜이나 GPS 를 넣어둘 필요가 없는것이다. MP3 를 바로 넣지 못하게 하고 DCF로 한곡씩 변환해서 넣게 만든것도 저작권 보호 보다는 자사의 멜론서비스를 통한 수익확보 라고 보는게 맞다.

암튼 이렇게 삼성에서 SKT 에 휴대폰을 납품하면 유통관리하는것은 삼성이 아니라 SK 네트웍스이다. 즉. 많은 사람들이 삼성 휴대폰을 삼성이 판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SKT 가 단말기 정책을 수립하고, SK 네트웍스가 유통/판매하는것이다.

이런 납품 방식은 삼성입장에서는 안정적 생산대수 확보출고가(납품가)를 보장 받을수 있기 때문에 나쁜 선택은 아니다. 최근 옴니아2의 가격을 반토막 내면 손해보는것은 SKT 이지, 삼성 입장에서는 큰 타격은 없다. 막말로 안팔려도 삼성은 그만인것이. 이미  SKT 와의 계약서에 나와 있는 납품가로 돈을 받기 때문이다.

단지 삼성이 걱정하는것은 이미지 하락이다. 국내시장은 해외에 비해면 보잘것 없는 시장이지만 국내 네티즌의 입김은 막강하다. 막말로 국내에서 찍히면 해외에 나가서 성공하기 힘들며, 삼성 스스로가 그래왔듯(삼성=고급, 삼성=AS우수). 한번 고정된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스마트폰에서 "삼성 제품 안좋다" 라는 인식이 고착화 된다면, 앞으로 삼성은 스마트폰 장사 접어야 한다.






3. 통신사 쓰레기 어플 + 스펙다운 + 단말기 가격 

   한방에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일까?



모든 문제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바로 IMEI 화이트 리스트 규제를 없애 버리는것이다.

오늘 WM 문제로 시작해서 삼천포로 빠지는 감이 없지 않은데, 말이 나온김에 단말기 가격이 왜 IMEI 와 관련이 있는지, 문제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이번 아이폰 도입과정에서 보듯이 IMEI 규제를 통해서 국내 통신사들은 해외 단말기 수입을 차단하고, 그들 입맛에 맞는 단말기 납품을 요구할수 있는 중요 키워드로 작동하고 있다. 통신사에서 IMEI 에 등록시켜주지 않으면 아무리 단말기 수입해와도 통화가 불가능한게 국내 통신 환경이며, 국내 시장은 요금제에 따른 경쟁이 되지 않고, 최신단말기에 따라 가입자가 쏠리는 구조로 되어 있다.

즉. 사람들이 신형 단말기를 가지고 싶어서 번호이동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는게 맞으며, 이번 아이폰이 KT 로만 출시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KT로 번호이동을 하는것이지. KT 의 요금정책이 좋아서 가는게 아니라는 말이다. 즉 단말기만 좋으면, 요금이 비싸도 사람들이 기꺼이 부담하고 있기에, 통신사는 요금을 인하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차라리 요금 깎아줄 돈으로 단말기 보조금을 늘려 공짜폰을 만드는게 가입자 유치에 더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컴퓨터나 전자기기들은 출시한지 1~2년정도 지나거나 후속기종이 나오면 똥값이 되거나 단종이 되지만 핸드폰은 출시한지 4~5년이 지난 구형들도 "일반기변"을 하기 위해서는 몇십 만원씩 줘야한다. 약정 없는 순수 공짜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컴퓨터 부품 떨어지는 속도에 비해 핸드폰 값은 정말 안내려 가는 것인데.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것은 SK네트웍스에서 대리점에 물건을 줄때, 출고가가 고정되어 있고, 본사 -> 대리점 리베이트를 통해서 공짜폰을 만드는 구조 이기 때문이다. 즉 유통상의 문제로 인해 가격하락을 통신사가 막고 있는것이다.

홍콩 및 유럽은 통신사와 유통망이 분리되어 있고, IMEI 제한이 없기 때문에 통신사 제약 없이 핸드폰을 구매할수 있으며, 어느 통신사의 SIM을 끼워도 바로 통화가 가능한 구조라, 요금경쟁이 활발하다. 

이처럼 단말기 하나로 SIM 교체가 자유롭게 되면. 국내 LGT의 오즈 요금제 처럼 6천원에 1GB 를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데이터 상품이 있더라도 단말기가 마땅치 않아, 가입 못하는 일은 없게 되며, 통화할때는 SKT USIM 을 끼워서 사용하고, 데이터 이용할때는 LGT USIM 을 끼워서 쓰는등. 소비자가 저렴한 요금제를 찾아서 선택적으로 쓸수 있다는 말이 된다. (아예 2개의 SIM 이 장착되는 핸드폰도 존재하며, 삼성도 이런 기종을 만들어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다만 이런 팩토리 언락폰(SIM 사용에 제한이 없는폰)은 출고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는데(홍콩 아이폰 팩토리 언락 108만원). 이는 통신사 <-> 유저간 다이렉트 리베이트 방식으로 해결할수 있다. 일단 소비자가 통신사 제약 없는 핸드폰을 구매할수 있도록 한후, 원하는 사용자에 한하여 특정 통신사와 약정을 하고 보조금을 지급받은 리베이트 방식을 적용시키는 것이다.

예를들어. 처음에 100만원 주고 제한 없이 쓸수도 있지만. 금액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추가 계약을 통해 2년동안 쓰는 조건으로 50만원을 지원받는다는 것이다. 지금 국내 통신사의 보조금을 역으로 생각하면 된다.(선 구매, 후 할인)

이런 방식의 판매는 컴퓨터 부품처럼 하루 하루 단말기 가격을 하락시킬수 있고, 약정을 통한 단말기 할인, 통신사간 요금경쟁 3가지를 동시에 유발시킨다.

기술적으로 단말기 하나로 국내 3대 통신사를 모두 지원하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것도 아니다. 실제 유럽 출시기종 중에 3G (WCDMA), 2G rev.A 를 동시에 지원(동기/비동기 둘다 지원)하는 기종이라던지, 한개의 휴대폰에서 4~5개의 주파수 채널을 지원하는 기종들은 얼마던지 있다.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와 있는 아이폰 박스 옆면을 보면 GSM(850/800/1800/1900Mhz) 4개 주파수와 WCDMA(UMTS/HSDPA - 850/1900/2100Mhz) 3개 주파수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을것이다.



<iPhone 3Gs 는 UMTS/HSPDA 3개 채널 + GSM 4개 채널을 지원>


이런말을 하면 꼭! 단말기 제조단가 오른다고 물고 늘어지는 분들이 계시는데, 확실히 제조단가가 올라가는것은 사실이다. 주파수 1개를 지원하는 칩 보다. 5개의 주파수를 지원하는 칩셋이 비싼건 사실이니까. 

그러나 이 문제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볼수 있는 시각이 있다면 쉽게 답은 나온다. 즉. 단말기 가격만 볼게 아니라 우리가 매달 부담하는 전체 통신료(기본료+통화료+단말기할부금)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컴퓨터 부품처럼 단말기 제조단가는 내려가게 되며, 단말기 제한 없이 3개 통신사를 마음대로 바꿀수 있기에 국가적으로 폐휴대폰 처리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및 홍콩처럼 업체간 요금제 전쟁이 시작되면. 사용자가 매월 부담해야 하는 전체 통신료는 떨어져 이득이 될수 밖에 없다.

이는 정부에서 삽질하고 있는 MVNO(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 라던지, 기본료 천원 인하 보다 파괴력이 더 크며, 장기적으로 가장 좋은 효과를 보여줄수 있는 정책이다. 홍콩이 이를 증명하고 있는 대표 사례라 할수 있다. 

물론, 대기업 프랜들리 강조하는 정부에서 통신사의 영향력 및 돈줄의 핵심인 IMEI 를 개방해줄 가능성은 없으며, 허용한다면 전국에 있는 대리점들이 반발할 것이다. 꼭 대리점을 통하지 않더라도 휴대폰 판매/구매가 가능하니까.




4. 현실적 제안.

그렇다면 현실적 제안을 하겠다.

지금 우리가 해외 단말기를 가져와, 국내에서 사용하려면. 전파인증이라는 절차를 거쳐 통신사에 IMEI 를 등록해야만 통화가 가능하다. 문제는 비용 및 절차인데, 전파연구소를 통하면 35~38만원에 1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사설업체를 이용하면 50만원에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모든 기기마다 같은 절차를 반복해야 하며, 기기의 소유주가 바뀔경우 해당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는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동호회에서 해외단말기를 쓰고자 하는 개인 100명이 모여, 100% 동일한 기종. 100대를 구매하여, 한국에 가져와 등록하기 위해서는 현 정책상에서는 전파인증을 100번 받아야 하며, 인증 비용만 최소 3천 5백만원이 들어간다는 말이다. 물론 이를 중고로 처분해서 다른사람이 쓰기 위해서는 35만원에서 50만원을 들여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한다.

그래서 필자가 주장하는것은 정책을 바꿔서 "최초 1개"의 기기만 지금과 같은 절차를 거치고, 나머지 99대 및 이후 기종은 앞의 기종과 동일한 기종인지 유무만 판별하여 같으면 등록 비용 및 기간을 대폭 단축해 달라는것이다. 100% 동일 기기인데, 모든 검사를 다시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이렇게 하면 일부에서 우려하는 불법기기 사용이나 남북 분단으로 인한 국가 통신 보안 문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동일 기종의 등록/재등록 비용이 1~3만원 수준이라면, 국내의 고가 휴대폰 뿐만 아니라 해외 노키아에서 판매하는 100달러 미만의 저렴한 휴대폰도 쓸수도 있고, 얼리 어뎁터들은 최신 해외폰을 손쉽게 수입해서 쓸수 있게 되며, 이런것만 전문으로 수입하는 수입상도 생겨날 것이다. 즉 국내 폰과 해외폰 사이의 단말기 가격 경쟁이 일어나게 되며, 통신사의 영향력 약화로 단말기를 인질로한 요금 장난도 못치게 된다.

암튼. 오늘은 여기까지 이며, 국내에서 HTC HD2 같은 우수한 단말기를 많이 볼수 있기를 희망한다. 
단. SKT를 통해 HD2가 수입되지 않/기/를/바/란/다. 통합메세지함이 올라간 HD2 는 악몽 그 자체다.
- Alpha -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s://kibkibe.tistory.com BlogIcon 양천일염 2009.12.14 19:44 신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WM기반으로 스마트폰을 세번째 쓰고있으니 눈물이 줄줄 흐를정도로 공감가네요.
    뭔가 큰 일이 한번 터져서 국내 통신사 정책이 바뀌었으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s://moonson91paran.tistory.com BlogIcon 커티 2009.12.15 13:40 신고

    기업 프렌들리가 아니라 비지니스 프랜들리죠..

    기업 프랜들리면 공정위가 저렇게 칼을 휘두를수가 없죠.

  4. Favicon of http://sly84.tistory.com BlogIcon 카레마루 2009.12.15 16:20 신고

    HD2 와 톰니아2 스펙차이는 조금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요 .
    개인적으로 HD2는 KT 에서 출시해줬으면 하는..바램이.
    SKT 는 정말 .....

  5.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10.01.03 12:33 신고

    어제 기사에 보니 SKT에서 차후 스마트폰에는 통합메시지함을 뺀 다는 소식이 있었으니..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_^ 옴니아2 사용자로...가끔 답답함이 있기는 해도 큰 불편은 없어서 사용하지만..
    메시지는 좀 많이 느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_-ㅋ

  6. Favicon of https://naya7931.tistory.com BlogIcon 버드나무그늘 2010.01.03 19:21 신고

    잘 읽었습니다. OS 기반도 그렇고 방식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요. 다만 SKT에 의해서 스펙다운되는 것은 여러번 봐왔던 거니까요. 그 부분이 먼저 개선되지 않는 이상은 쉽지 않은 구조겠네요. 휴대폰을 제조하는 입장에서야 고객(SKT)이 요구하는 것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재 구조이니, SKT의 방침이 개선되는 게 시급하겠네요.

  7. Favicon of https://beat1204.tistory.com BlogIcon beat™ 2010.01.03 20:27 신고

    HTC와 노키아폰들이 많이들어오면 좋겠네요.. 그리고 젤 마지막부분 전파인증부분은 저도 동감합니다.

  8. Favicon of https://netiger.tistory.com BlogIcon netiger 2010.01.04 20:59 신고

    참 공감가는 분석입니다. 그동안 휴대폰 시장의 강자로 군림했던 제조사나 통신사가 빙하시대의 공룡처럼 멸종해 버릴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네요.

  9. Favicon of https://gnomaga.tistory.com BlogIcon GnomaGa 2010.01.04 23:29 신고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삼성 M4300을 거쳐 현재 HtC Diamond를 사용하고 있는데 삼성과 HtC의 차이점은 확연합니다. 글을통해 말씀하신대로 통신사의 쓰레기 어플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삼성의 스마트폰은 이미 '느리다'는 프레임에 갖혀 버렸습니다. 이미지의 열세를 극복하기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

  10. Favicon of https://jjnb.tistory.com BlogIcon 주바리™ 2010.01.05 00:31 신고

    공감 백배입니다. 제 옴니아1이 위의 옴니아2만큼만 쌩쌩(?) 돌아가 준다면 원이 없겠네요. 아흑.

  11. Favicon of https://megathinking.tistory.com BlogIcon ijaeho 2010.01.05 00:32 신고

    공감입니다. 저는 M480사용중에 있는데, 롬 쿠킹을 해서 SKT의 APP는 최대한 지우고 행복하고 쾌적하게 사용중에 있습니다.

  12. Favicon of http://catogts.tistory.com BlogIcon CaToGTS 2010.01.05 00:44 신고

    그런데 확실히 CPU의 차이는 무시 할 수 없습니다.
    Sense UI 동영상은 S3C6400의 OpenGL 가속을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S3C6400의 3D성능과 Snapdragon의 3D성능차이는 거의 보급형 4만원짜리 그래픽카드와 15만원 중급기 그래픽카드 차이 수준이기 때문에 -_-;
    S/W를 너무 무겁게 올린것도 사실이고 H/W가 한템포 늦게 가는것도 사실입니다.
    남들 다 Cortex A8가는데 자기혼자 왠 ARM11 -_-;

  13. Favicon of https://1manshow.net BlogIcon Sukhofield 2010.01.05 01:30 신고

    글 잘읽었습니다..... HD2를 보니 옴니아로 가졌던 WM는 느리고 후지다라는 생각이 조금 해소 되는군요..
    정말 화이트리스트 도입이 시급하나.....언제쯤 가능할까요?

    • Favicon of https://www.alpha.pe.kr BlogIcon Alpha Alpha™ 2010.01.05 03:41 신고

      현 우리나라에서 운영하는것이 화이트 리스트 제도이며. 도입이 아닌 철폐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글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대기업의 이득을 보장해주는 수단이기 때문에 통신정책을 결정하시는분들이 모두 물갈이 되고, 대기업들의 전방위 로비를 견딜만한 청렴한 분이 방통위 수장으로 오르지 않는 이상. 불가능할것으로 판단됩니다.

  14. 2010.01.05 03:09

    비밀댓글입니다

  15. Favicon of https://1manshow.net BlogIcon Sukhofield 2010.01.05 12:04 신고

    잘못썼네요.....
    화이트리스트 철폐;;..........ㅋ

  16. Favicon of https://dylanko.tistory.com BlogIcon 고영혁 2010.01.06 16:49 신고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이제는 발표가 된 구글 넥서스원의 휴대폰 판매방식과도 일맥상통하는 말씀이시네요.

  17. Favicon of http://haneulnuri.tistory.com BlogIcon 하늘누리 2010.01.06 17:01 신고

    글을 너무 잘 쓰셨네요~
    옆에 근무하는 동료직원도 엑페1을 쓰는데 최적화된 WM 6.5로 롬업했더니 완전 다른 폰이 되더군요~
    스마트폰이 더 많이 보급되면서 좀더 사용자입장에서 제작해서 내놓기를 바라는 맘 뿐입니다.

  18. Favicon of https://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10.01.06 17:05 신고

    옴니아2의 문제는 SKT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삼성 스마트폰의 커스텀UI인 터치위즈2.0의 문제이기도 하지요..
    SKT도 옴니아2의 느린 속도에 어느정도 기여하긴 했지만,
    그 핵심은 삼성의 책임이지요..

    그래도 결론은 공감합니다..
    화이트 리스트가 없어져야죠..
    또한 미국과 협정을 통해 미국에서 전파 인증 받으면 우리나라에서 인증 면제된다던가 하면 좋을것 같아요..

  19. Favicon of https://pluttom.tistory.com BlogIcon 미울 2010.01.25 17:37 신고

    이해하기 쉽게 잘 쓰셨네요. 고맙습니다.

  20. Favicon of https://flywithu.tistory.com BlogIcon 햐!~ 2010.04.03 12:04 신고

    전파인증은 방법이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비싸요.ㅠㅠ
    그러나 화이트리스트의 경우는 , 화이트 리스트가 없어져서,
    해외 핸드폰 마음대로 쓰면, 결국은 전파법과 상충되어 버립니다.
    (우리나라... 북한때문에 전파법에 의해서, 인증받은 무선 기기만. ㅠㅠ 이상한 나라)

    그러나 지금은 전파법상 문제만 없으면, IMEI 등록 해주니..
    이것은 별 문제 아니지 않을까요..;

  21. Favicon of https://oamunvisible.tistory.com BlogIcon in_ner_visible 2010.11.29 17:44 신고

    전파인증비를 통신사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해볼만한것 같습니다.
    근데 북한은 도대체 왜 화이트리스트 도입을 안했을까요...?

<'서울버스' 어플리케이션 vs 경기도 >



기사의 내용을 전제하거나 재배포 하는것은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기사는 링크 처리하겠다.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67&newsid=20091217152119303&p=nocut


경기도 공무원이 "직접 말한 내용"은 기사와는 무관한것이니, 옮겨 오겠다.
그 관계자가 말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공위성업체와 버스조합 서울과 인천등 여러 업체와 기관간의 업무제휴를 통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정보를 아무 협의도 없이 누군가 사용한다면 잘못된일 아니냐"


"홍길동이 부자들로부터 돈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과 비슷할 것 같다"


업무제휴라는 말은 좋게 말해서 제휴이지, 결국 시스템 이용에 "돈"을 내란 말이다. 업체도 아닌 고3학생이 관련업체를 상대로 업무제휴를 하라는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사항이며, 경기도가 버스 시스템을 수익사업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 이다. 

허나 교통정보 시스템은 국민의 혈세를 들여 국민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지, 경기도 보고 수익 사업하라고 허가해준 사항이 아니며, 마땅히 국민 편의를 위해 API를 무료로 공개해야 하는 사항인데, 그동안 지켜지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다. 

그러나 경기도는 지금까지 돈을 받아왔으니 앞으로도 돈을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이다. 첫 단추가 잘못끼워져 이런 잘못된 시각을 가진 공무원이 탄생 하는것이다. 그동안 국민들이 이를 문제 삼지 않았던 것은 서비스를 이용할때 직접적으로 본인들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많은 국민들이 "#4247+네이트" 같은 서비스를 무료라고 생각하겠지만. 따지고 보면 무료가 아니다. 엄연히 유료로 이용해 왔던것이다. 통신사에서 비싼 데이터 요금을 받아 그중에 일부를 시스템을 제공하는 곳에 대납해주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쉬울것이다. 그러니 경기도 입장에서는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서울버스" 어플을 차단한 것이다. "위치사업자, 해킹, 이익이 발생 우려, 도둑질"등의 주장은 경기도의 핑계일 뿐이다. 

경기도 자신들 조차 위치 사업자가 아니며, 아웃 소싱(외주) 형태로 법을 피해가고 있다고 보면 되며, '서울버스' 는 그 어떠한 수익도 발생하지 않는 100% 무료 어플이다. 누구나 공짜로 다운받을수 있게 되어 있으며, 핸드폰망이 아닌 무선랜을 통해서도 버스정보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통신사를 포함한 그 어떤 제 3자에게도 수익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즉. 우리가 데탑에서 브라우져 띄워서 서울시 버스 사이트나 경기도 버스 사이트에서 버스정보 보는것과 다를 바 없다는것다.  예를들어 http://www.gbis.go.kr/peop/INFO.bis?method=readFRouteNew&routeId=41021007 이렇게 해도 차량 위치 정보는 나온다. 즉. 우리가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 과정이나 검색과정만 해당 어플이 해주는것 뿐이며, 정부가 해야 하는 일을 고등학생이 대신 무료 봉사 해줬다고 봐도 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경기도에서 고3학생을 상대로 법적 제재 운운하고, 훔쳐 쓰는것이라 비난한다. 그렇다면 국민들도 경기도를 상대로 법적으로 처리하는게 형평성 맞다. 생각한다. 우리는 경기도 보고 국민 혈세로 돈 놀이(수익사업) 하라고 시킨적이 없으며, 그들은 국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는 공무원법도 지키지 않고 있다. 공무원이 언제부터 장사꾼이 된것인가? 


경기도가 앞으로도 수익이 발생하지 않고, 국민을 위한 서비스에 API를 공개 하지 못하겠다면,
지금까지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 사업비 + 운영비 국고 환수하고
현 경기도 교통 시스템을 폐기 하는게 적합하다. 내가 낸 세금으로 장사를 하고 있으니 그꼴은 못보겠다는것이다.


이게 그들이 좋아하는 법대로 처리 및 형평성에 맞는 일 아니겠는가?












튠에 "초성변환" 이라는 정말 좋은 아이폰용 어플이 올라와 소개하려 한다. .

기존에 나와 있던 0.99 달러 짜리 '한글연락처' 어플의 단점을 해결한 좋은 어플이네요.

기존 한글연락처의 아래와 같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1. 내장된 연락처와는 별개의 어플이기 때문에 검색을 위해서는 항상 별도로 실행을 시켜야 한다.
2. 새로 인덱싱 때문인지 초기 실행 및 검색 속도가 느리다.
3. 다른 제 3자 어플에서 연락처를 검색할때는 기본어플을 기준으로 검색을 하기 때문에 초성검색 사용불가.
4. 부담없는 0.99 달러 이지만. 일단 유료.

해당 어플은 기본 연락처의 별명탭을 활용해서 자동으로 초성을 넣어서 검색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어플이라. 속도 저하도 없고, 탭만 추가한거라 호환성 100% 네요.

그 어떤 제3자 어플에서도 초성검색이 되는군요. 스냅샷이나 어플 사용기는 시간나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만. 너무 간단해서 사용기랄게 있을지 모르겠군요.  

암튼 일반 핸드폰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오신분들 초성검색에 많이들 목말라 하시던데. "공짜 어플"이니까 부담없이 설치해서 써보세요. 정말 강추.


튠 바로가기 링크
http://itunes.apple.com/us/app/id344513210?mt=8


추가 : 주의 사항. 프로그램 쓰다 보니 사용자의 위치 정보 요구하는 팝업이 자꾸뜬다. 변환 프로그램에 사용자 위치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으며. 거절해도 사용에 문제가 없으니 뜨는 사용자는 반드시 거절하기 바란다. 그리고 되도록 변환후 프로그램 삭제를 추천한다. 어차피 데이터가 들어간 상태에서는 프로그램 삭제해도 검색에 문제는 없다.


CISA 나 CISSP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회사에서 관리자로 BCP&DRP 정책 수립을 해보신 경험이 있다면 쉽게 알수 있는 내용이다.

정책수립시에 서버의 디스크 I/O 에 따른 raid 레벨도 같이 결정하게 되며. 우선적으로 해야 할것은 자산의 가치판단과, MTD(Maximum Tolerable Downtime), RTO(Recovery Time Objective), RPO(Recovery Period Objective)를 고려하여야 한다.
초보자도 이해가 될수 있도록 용어 쓰지 않고 풀어서 설명하고자 한다.


1. 자산가치 측정과 리스크.

어떤 정책을 수립하던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것은 자산의 가치 판단이다. 예를들어 1억원짜리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1/10인 1천만원 정도를 들여 보안장비/백업장비를 설치하였다면 이는 아주 저렴하게 구성한것이 되지만. 반대로 10원짜리 동전을 지키기 위해 1천만원짜리 금고를 샀다면 돈낭비 이다. 그냥 10원짜리를 잃어버리는게 합리적 판단이 된다는 것이다. 

 스토리지 구성도 마찬가지 이다. 저장하는 데이터 가치가 100만원정도인데, 이를 위해 raid 10 구성으로 소모되는 디스크 비용 + 유지 비용이 100만원을 초과한다면 이는 잘못된 선택이 된다. 이 경우 MB 당 유지비용이 저렴한 raid 5 로 구성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것이다.



2. 용도와 요구성능

같은 DB 라고 해도 OLTP 인지, OLAP 인지에 따라 디스크 구성이 다르고, 스토리지 서버도 실시간인지, 야간에 배치작업을 통한 저장인지에 따라 다르다. 또한 글 머리에서 디스크I/O를 판단하여 결정한다고 하였는데, 장애가 발생하고, 복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디스크I/O는 떨어지게 된다. 평균 or 최소 디스크 I/O 가 1GB/s 라면 장애시에도 최소한 이를 만족 시켜줘야 한다는게 BCP(사업연속성)의 기본 개념이라 보면 된다..

자료의 가치가 낮아 raid 5 구성이 금전적으로는 합리적이라고 해도 raid 5로 서비스 유지가 되지 않거나 예를들어 SLA 문서상에 1Gbps 대역이 보장되어 있다면. 어쩔수 없이 raid 50 이나 raid 10으로 구성할수도 있는 것이다. 반대로 100Mbps 이면 충분한 환경에서 4Gbps FC SAN 을 도입할경우 이는 잘못된 판단이 될것이다.




3. 서버 환경.

무인으로 24x7 운영되는 환경과 AM 9시부터 PM 6시까지만 가동되며, 항상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있는 환경의 raid 레벨은 다를수 밖에 없다.

예를들어 스토리지 서버가 IDC 에 위치해 있고, 모니터링이 실시간으로 되지 않으며, 문제 발생시 IDC 에 접근하는데. 1주일 이상 소요되는 환경이라면, 24개의 디스크를 raid 6 이나 60 으로 구성을 하고 핫스페어 1개 또는 2개를 지정해서 인력이 도착할때까지 시스템이 fail 되지 않도록 구성해야 하지만.

같은 일을 하는 스토리지의 위치가 사내안에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이 잘 되고, 문제시 관리자가 3분이내에 접근가능하다면 raid 5EE 로만 구성해도 된다. 심지어 핫스페어없이 raid 5 만으로 구성해도 문제 될것이 없다.




4. MTD(Maximum Tolerable Downtime.용인가능최대정지시간) 
    RTO(Recovery Time Objectives.목표복구시간)


증권/은행/카드사의 경우 1초라도 장애 발생시 손해액 과 이미지 타격이 크기 때문에 raid 10 및 클러스터 구성을 통한 서버 단위 교체나. 재해 영향을 벗어난 별도의 지역에 동일한 규모의 핫사이트를 구성 한다.

반대로 야간에 일괄배치로 저장되는 스토리지라면 에러가 발생후 12시간 이내에만 복구시키면 되기 때문에 위와 같은 구성은 필요치 않다. 백업본만 잘 있다면 raid 5 라도 해도 문제 될것이 없다. 다만 raid 5,6 은 리빌드 타임이 길기 때문에 12시간 이내에 접근시간 + 복구시간이 완료가능한지만 판단해야 한다. 

raid 는 성능을 위해서 쓰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fail over(장애극복)을 위한다고 보시면 된다.
(과거 싼값으로 대용량 디스크 쓴다는 말은 이미 현실과 맞지 않으니 넘어가겠다.)

리빌드 타임만 보면 raid 10 이 raid 5, 50, 60 보다 빠르다. raid 0 과 1 은 XOR연산이 필요하지 않은 단순 배열 방식으로 좌우를 번갈아 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컨트롤러에 부담이 없다보니 처리속도도 빠르고 복구시간도 가장 짧다. 사실상 바이패스 수준이라서 저가형 컨트롤러에서도 무리없이 raid 10을 지원하는것이다.


5. 결론.
자산의 가치 판단과 각 환경을 파악하는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라며, RAID는 백업의 대안이 될수 없으니 반드시 별도의 백업정책을 수립하기 바란다.

'Serv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버의 용도 및 환경에 따른 RAID 레벨 선택.  (0) 2009.12.13






기업용 백신 선택에 있어 중요한 체크 항목은 아래 3가지 이다.

1. 정책 배포가 가능한 중앙 관리툴 존재 여부.
2. PMS 와 NAC를 지원하거나 연동가능한지.
3. 업데이트 주기가 얼마나 빠른지.

아무리 잘난 백신이라고 해도 각 클리어언트 사용자가 임의적으로 삭제 또는 실시간감시를 꺼버린다던지, 설정을 임의로 바꿔버리면 보안에 구멍이 생길수 밖에 없다.

또한 클라이언트가 1천대에서 1만대정도 되면 백신 설치하는 것도 일이 된다. 그래서 중앙에서 정책배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가 있는지 부터 찾아봐야 한다. 국산인 v3가 안좋네 뭐네 이래저래 개판이라고 욕을 먹지만 통합솔루션을 가진 업체이다. 카스퍼스키는 프로그램자체 또는 엔진 자체는 좋을지 모르겠으나 통합솔루션이 개판이다.

그리고 중앙 관리툴이 PMS 와 NAC 기능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이런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한지가 중요하며, 감염된 클라이언트가 네트워크 상태 존재해도 이를 격리시킬수 있다면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회사 네트웍 및 클라이언트에 웜이나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주 원인은 백신이 없어서가 아니라 보안패치가 안되어 있거나 허가 받지 않은 개인 노트북이나, USB메모리, 기타 통신기능을 가진 기기를 불법적으로 회사 네트워크에 물리기 때문이다.

즉. 외부회선을 통해 회사 IPS,UTM 장비를 무력화시키고, 보안정책을 뚫고 들어와 클라이언트를 감염시키는게 아니라, 작은 USB메모리 + 개념없는 직원과 융합해 외부에서 웜이 유입되고, 클라이언트 부터 거꾸로 퍼져 인트라넷 전체를 마비 시키는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중앙에서 OS 를 포함한 오피스웨어의 패치 및 백신 설치를 강제할수 있는 PMS솔루션과 허가받지 않은 기기 및 보안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클라이언트를 회사 네트워크에 원천적으로 접근되지 않도록 통제하는 NAC기능이 중요하다.

또한 아무리 잘난 백신이라고 해도 미래를 예측하고 모든것을 방어할수는 없다. 정해진 '시그니처' 또는 '패턴'에 맞춰서 예방과 치료를 하는것인데, 그러기 때문에 중요한것은 백신 자체가 아니라 '샘플확보'와 발견이후 치료가능한 엔진이 나오기까지의 '대응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여부이다.

샘플확보 측면에서는 국산에 비해 해외백신이 유리할수 밖에 없다. 그래서 v3도 해외백신업체와 손잡고 샘플공유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대응시간'을 위해서는 업체의 규모 및 하루 업데이트 횟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봐야 한다.

요즘은 제로 데이 어텍이 기본이다. 허점 공개된 이후 하루만 지나도 이미 회사네트워크는 웜에 점령되어 있다고 봐도 된다. 이제는 1일이나 1시간 단위가 아닌 1초 단위 전쟁이다. 그래서 업체들도 펄스 업데이트니, Smart Defense니 하는 이름으로 클라우드 개념을 통한 엔진자체를 서버와 실시간 동기화 하고 있는 추세이다.

백신은 적발통제나 교정통제가 아니라 "예방통제" 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라며, 백신 자체의 성능이 중요한게 아니라 보안정책 수립이 얼마나 잘되어 있는지와 개념 충만한 직원이 얼마나 있는지가 보안의 핵심이다.

결론적으로 필자에게 추천을 바란다면 국산중에서는 v3 를, 해외 업체중에서는 시만텍의 노턴계열을 추천한다. 통합솔루션이 가장 잘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v3. 고객이 샘플 확보해서 보내주면 토달지 말고 시그니처 좀 만들어라. 몇번을 전화해야 하는건지.

'Securit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업용 백신 선택에 있어 중요한것은 무엇일까?  (0) 2009.12.13

+ Recent posts